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드디어 시작했습니다. 송중기 배우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였습니다. 특이한 점은 금토일 드라마로 일주일에 3회분 방영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가 2022년 안에 드라마를 마무리하고 싶다는 이유라고 합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한국 드라마 최초로 넷플릭스와 디즈니 플러스 동시 방영이 된다고 합니다. '빈센조' 이후 드라마 복귀작이자, 극본을 맡은 김태희 작가는 '성균관 스캔들' 이후 12년 만에 송중기와 재회했다고 합니다. 완결된 드라마를 한번에 보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재벌집 막내아들은 정주행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대가 많이 되는 드라마입니다.
작품소개
JTBC 2022.11.18 -
금,토,일 오후 10:30 -
장르 - 복수, 스릴러, 판타지
몇부작 - 16부작
극본 - 산경의 웹소설
연출 - 정대윤, 김상호
출연진 -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 외
재벌 총수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총수 일가의 손자로 회귀하는 판타지 드라마입니다.
줄거리
재발 총수 순양가에서 개처럼 일하고 있는 머슴 현우의 모습으로 시작되는 드라마입니다. 그리고 순양가의 비리를 밝히기 위해 준비 중인 검사 민영도 등장합니다. 순양을 잡으려고 노력 중인 이유는 드라마가 진행되면서 밝혀질 것 같습니다. 순양가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비서계의 전설로 통하는 현우를 보고 후배 신경민 대리는 경이로워합니다. 순양의 현 회장 영기 부회장인 아들 성준과 행사를 앞두고 갈등하다 급격히 상태가 안 좋아지며 심근경색으로 쓰러집니다. 성준의 아내인 현민 현우에게 30분 이내로 성준을 데리고 오라고 지시를 합니다. 어떠한 요구에도 무조건 해내고 마는 방식으로 현우 그동안 순양가에서 살아남아 왔습니다. 현민의 요구 역시 제대로 들어주고 행사는 무사히 종료가 됩니다. 그리고 순양가의 상속이 조만간 있을 것이라는 정보를 아는 사람들 중 더 주의 깊게 지켜보는 사람들이 있다면 검사들입니다. 민영은 현우의 사실에 영장을 들고 가 자료들을 쓸어오지만 이미 현우는 중요한 서류를 빼돌려놓은 후였습니다. 그리고 도준의 부모님이 등장합니다. 어떤 사연이 있었던 건지 알 수 없지만 가족들과 사이가 안 좋고 앞으로 있을 상속에 대해 자신이 가진 순양물산 주식3%가 꼭 필요하지 않느냐고 그날의 진실을 말해달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앞으로 16부작으로 진행될 드라마가 너무 기대됩니다. 드라마지만 영화 같은 분위기로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는 느낌입니다.
원작
재벌집 막내아들은 최근 몇 년간 웹소설이나 웹툰계에 유행 중인 장르인 회귀 물입니다. 신경 작가님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웹툰으로도 연재 중이라고 합니다. 회귀물은 첫 번째 인생에서 억울한 일은 겪은 주인공이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면서 미래를 본인의 의지대로 설계하게 되는 부분이 보는 이로 하여금 속이 시원하게 만드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해외촬영지
드라마를 보다보면 많은 시청자들이 특정 그룹을 떠올렸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순양은 삼성그룹을 대영은 현대그룹과 비교하며 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드라마 해외로케 촬영지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촬영 장소는 터키 이스탄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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