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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좀 해보겠다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도전해보는 게 바로 파스타죠.
그런데 소스를 아무리 맛있게 만들어도, 면을 제대로 못 삶으면 맛이 확 떨어진다는 거... 공감하시죠?
저도 예전엔 "그냥 적당히 익으면 되지" 싶었는데, 파스타는 '삶는 시간'이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너무 퍼지면 밀가루 맛만 나고, 덜 익으면 씹히는 식감이 부담스러워요.
그래서 오늘은 파스타면 종류별 삶는 시간과 특징, 꿀팁까지 싹 정리해드릴게요!
파스타면 삶는 시간, 종류별로 딱 정리!
파스타 종류 | 삶는 시간 (권장) | 특징 |
---|---|---|
스파게티 | 8~10분 | 가장 대중적인 길쭉한 면 |
페투치니 | 10~12분 | 넓고 납작해서 크림소스에 잘 어울림 |
펜네 | 11~13분 | 통통한 튜브형, 고기나 토마토소스에 찰떡 |
푸실리 | 10~12분 | 꼬불꼬불해서 소스가 잘 배어듦 |
카펠리니 (엔젤헤어) | 3~4분 | 매우 가는 면, 오일파스타나 샐러드에 좋아요 |
링귀니 | 9~11분 | 스파게티보다 약간 넓은 납작면, 봉골레에 잘 어울림 |
TIP: 포장지에 적힌 삶는 시간보다 1분 정도 덜 삶으면 '알덴테' 식감으로 딱 좋아요!
파스타면 사진으로 구분해보세요
- 스파게티 – 길고 둥근 면발, 가장 흔한 파스타
- 페투치니 – 납작하고 넓은 면발, 크림 파스타에 자주 쓰임
- 펜네 – 대각선으로 잘린 튜브형 면, 구멍 있음
- 푸실리 – 나선형 꼬불꼬불 면, 소스가 잘 배는 형태
- 카펠리니 (엔젤헤어) – 매우 얇고 가는 면발, 2~3분만 익혀도 되는 가는 면
- 링귀니 – 약간 납작한 타원형 면, 해산물 파스타에 자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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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면 삶는 꿀팁 3가지
- 물은 넉넉하게
100g 기준 물은 최소 1L 이상, 소금은 1큰술 넣으세요.
소금은 단순한 간이 아니라 면에 감칠맛을 더해줘요! - 기름은 넣지 마세요
기름을 넣으면 면 표면이 미끄러워져 소스가 안 배어요. - 처음 1~2분은 꼭 저어주세요
면이 서로 붙지 않게 해주는 가장 중요한 시간이에요. 이후엔 중간 중간 한 번씩만 저어주면 OK.
삶은 면, 찬물에 헹궈야 할까?
원칙은 '헹구지 않는다'입니다.
면에 남은 전분 덕분에 소스가 잘 배기 때문이죠.
다만 예외적으로,
- 샐러드 파스타를 만들 때
- 미리 삶아뒀다가 나중에 조리할 경우
헹궈서 전분기를 없애고 면이 붙지 않도록 해야 해요.
마무리하며
파스타는 생각보다 단순한 요리지만,
면 하나 제대로 삶는 것만으로도 요리의 수준이 확 달라집니다.
오늘 소개한 종류별 삶는 시간과 꿀팁만 기억해두시면
집에서도 맛집 같은 파스타 충분히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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